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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관 바닥에서 잠 든 세월호 유가족들

2014.07.24

도보행진에 마친 발 파스 신세

세월호 참사 100일을 하루 앞둔 23일 유가족과 시민들이 1박2일 일정으로 안산 합동분향소를 출발해 국회를 거쳐 서울광장에 도착하는 '세월호 참사 100일, 특별법 제정 촉구 대행진' 첫날 일정을 마치고 광명실내체육관에서 발목에 파스를 바르고 있다.

ⓒ이희훈2014.0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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