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참사 유가족 150여명이 13일 오전 여의도 국회 본청앞에서 특별법 제정관련 여·야·가족 3자협의체 구성을 촉구하며 밤샘 농성 벌이던 새벽, 한 단원고 학부모가 잠들지 못하고 스마트폰을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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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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