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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박원순 서울시장이 1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시청사 자신의 집무실에서 <오마이뉴스>와의 인터뷰 중 지난 선거 과정에서 가장 곤혹스러웠을 '부인 관련 의혹'과 관련해 "네거티브가 이번에는 통하지 않았다, 정몽준 후보 캠프의 최대 패착이 네거티브였다, 오히려 표차를 벌리는 효과가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네거티브는) 통하지 않을 것이다, 다음에 또 하면 '늑대와 양치기 소년'이 되는데 그게 통하겠냐"라고 잘라 말했다.

ⓒ유성호2014.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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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진심의 무게처럼 묵직한 카메라로 담는 한 컷 한 컷이 외로운 섬처럼 떠 있는 사람들 사이에 징검다리가 되길 바라며 오늘도 묵묵히 셔터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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