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중구 우정동 주택가에서 기초수급자인 어머니와 그의 아들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어머니가 남긴 유서에는 "나 혼자 저 세상 가려다가 아들도 데리고 간다, 오빠에게 미안하다"고 적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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