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석태 변호사는 "검찰이 자체적으로 바뀌길 기대할 수 있을까"라는 기자의 질문에 "검찰은 법원보다 더 권력의 하수인 역할을 해왔다"며 "조직체 성격이 강한 기관이 과연 쉽게 국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는 역할을 할 수 있을지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유성호201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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