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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4가 지하상가 공실에 새로 입점할 청년 장인들이 점포를 열기 위해 실내를 장식하고 있다. 지난 달부터 이달까지 서울시 청년일자리허브의 지원을 받아 수공예 분야 등의 총 14개 업체가 점포를 낸다.

ⓒ장정규2013.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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