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정부의 정당해산심판 청구에 항의하며 23일째 단식농성을 벌이던 이상규 통합진보당 의원이 28일 쓰러져 병원으로 후송됐다. 앞서 김미희, 김재연 의원도 건강이 악화돼 현재 국회 본청 앞 농성장에는 오병윤, 김선동 의원 단 둘만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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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 이희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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