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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의봉

2012년 10월 17일부터 2013년 8월 8일까지 296일간 현대차 울산공장 명촌정문 앞 송전철탑위에서 "정규직 전환"을 요구하며 농성을 벌인 현대차 비정규직노조 사무장 천의봉씨가 민주노총 울산본부가 선정한 '87노동상' 수상자 중 한 명으로 선정됐다

ⓒ현대차 비정규직노조2013.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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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지역 일간지 노조위원장을 지냄. 2005년 인터넷신문 <시사울산> 창간과 동시에 <오마이뉴스> 시민기자 활동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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