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도 사람입니다. 물건 파는 사람이라고요! 반말 막 하지 마세요"라던 점장. 그가 달라보였다. 그래, 우리도 물건을 파는 사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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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전국부 기자입니다. 조용한 걸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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