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을 잡았던 처음의 모습이 이렇게 자연스러워졌다. 엄마무릎에 누워 어리광부리는 아들과 엄마어깨를 주므르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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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에게 가면을 줘보게, 그럼 진실을 말하게 될 테니까. 오스카와일드<거짓의 쇠락>p1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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