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워 들어갔다, 걸어 나오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
입학 편의를 대가로 학부모들에게 돈을 받고 성적조작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는 김하주 영훈학원 이사장이 2일 구속됐다. 김 이사장은 이날 오전 서울 북부지방검찰청에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구급침대에 누운 채 출석했지만(왼쪽) 구속영장이 발부된 오후 북부지검을 나설 때는 걸어서 나왔다.
ⓒ연합뉴스2013.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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