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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오페라단

국립오페라단 베르디 ‘돈 카를로’중. 3막 왕의 서재장면에서 강병운(필립포 2세 역, 베이스)과 양희준(종교재판관 역, 베이스)은 왕권과 종교의 미묘한 대립구도를 중후한 저음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잘 표현했다.

ⓒ문성식 기자2013.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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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을 전공하고 작곡과 사운드아트 미디어 아트 분야에서 대학강의 및 작품 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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