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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빛둥둥섬

'걸레둥둥섬' 바로 곁 '한강 걸레상스' 현장입니다. 조금만 비가 와도 잠기는 곳에 과다한 시설을 만 든 게 문제입니다. 혈세가 그냥 떠내려가는 것이지요. 5살 아이도 하지 않을 어리석은 짓을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 르네상스'라는 이름으로 벌였습니다.

ⓒ최병성2013.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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