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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서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안에서 활동하고 있는 경비업체 직원들. 이들은 회사 임원들을 금속노조원들로 지키는 임무를 수행중이다. 이들은 '용역'이란 표현을 극도로 경계했다.

ⓒ정민규2013.0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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