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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김영삼 전 대통령계인 '민주동지회' 회원이라고 주장하는 이성권씨가 3일 오전 여의도 새누리당사에서 열린 민주동지회의 박근혜 대선후보 지지 결의대회 도중 유인물을 뿌리며 항의하다 끌려나오고 있다. 김무성 중앙선대위 총괄본부장, 김수환 전 국회의장 등 참석자들이 끌려나가는 이 씨를 쳐다보고 있다. 이씨는 "독재자의 딸인 박근혜 후보를 지지하는 것이 부끄럽다" "박근혜는 이명박 정권의 연장이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권우성2012.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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