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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환 사진작가가 찍은 굴업도의 바위

조명환 작가는 "“2m 남짓한 크기의 이 바위의 독특한 무늬와 결은 수천, 수만년 동안 만들어졌지만 포크레인이 한 번 푸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조명환2012.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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