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12일자 9면. <한겨레>는 안철수 무소속 후보 할아버지 친일 가능성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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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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