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 둘째날인 5일 저녁 부산 해운대 BIFF 빌리지에서 열린 야외무대인사에서 전날 술을 먹던 중 지갑을 잃어버린 영화<회사원>의 배우 곽도원이 자신의 본명을 공개하며 지갑을 찾아주신 팬에게 술을 쏘겠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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