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과 결혼한 일본 여성들로 구성된 '한일 역사를 극복하고 우호를 추진하는 모임' 회원들이 광복절을 하루 앞둔 14일 낮 서울광장에서 3.1운동이 일어난 탑골공원까지 행진을 벌인 뒤 "일본군 위안부 문제 사죄합니다"며 고개를 숙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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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사진기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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