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여행생협

주산(북악산) 꼭대기에 올라 바라본 서울은 경외였습니다. 인간의 유한함, 그 생명을 지키겠다고 지은 도성만 덩그러니 남은 세월, 조금 더 빨리 움켜쥐겠다고 이웃을 적대시해온 무한경쟁. 산을 내려가면 상처받은 이웃을 따뜻하게 안아줘야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미상2012.08.08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