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전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유관순체육관에서 제18대 새누리당 대통령후보자 선거 대전·세종·충북·충남 합동연설회가 폭염 속에서도 수많은 당원과 일반국민 선거인단이 체육관을 가득 채웠다.
그러나, 연설회 시작 전(사진 위)과 달리 박근혜 예비후보의 정견발표가 끝나자, 박 후보의 지지자들이 연설회장을 떠나 자리(사진 아래)가 비어있다.
이날 사회자는 "특정후보의 연설이 끝나고 자리를 나서는 것을 자제해 달라"며 "끝까지 자리를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유성호2012.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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