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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ak12)

'사랑의 가위손' 김경아 원장

30년째 지역 양로원을 돌며 미용봉사를 하는 김경아 원장이 동네 노인의 머리를 다듬어주며 환하게 웃고 있다.

ⓒ신재윤2012.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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