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제마을 어촌계 사랑방에 모인 어민들. 이들 가운데 가장 젊은 분은 50세인데, 생계를 위해 예멘으로 어업기술 전수라는 이름으로 3개월간 일을 떠난다. 가족과 고향을 떠나야 하는 마음을 알 수 있을까?
ⓒ배만호2012.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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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에 말이 적어야 하고, 뱃속에 밥이 적어야 하고, 머리에 생각이 적어야 한다.
현주(玄酒)처럼 살고 싶은 '날마다 우는 남자'가 바로 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