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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11월 11일, 조합과 시공사의 포크레인을 앞세운 무리한 강제철거로 다리에 부상을 입고 수술 후 네 달 째 노숙농성을 이어가고 있는 상가세입자 박선희씨가 촛불집회에 참가하고 있다.

ⓒ전민성2012.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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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네의 성미산이 벌목되는 것을 목격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이주노동자방송국 설립에 참여한 후 3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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