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 드리운 나무 자락이 한 나무인듯
분명 두 그루의 나무이지만 바람에 일렁이며 함께 춤추고 원대한 꿈을 하나로 그려낸다.
ⓒ송인규2012.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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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현재 충북 괴산에 귀농하여 농사를 짓고 있으며 초록동심원이라는 농사영성치유공동체를 세워가고 있습니다. 농사와 생태에 관심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땅에 엎드려 하늘을 본다." (伏地仰天)이 제 신앙과 삶의 자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