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석 회장이 가리킨 곳에는 사람 키 높이만큼 설날 재고가 쌓여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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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이뉴스 15기 인턴기자. 2015.4~2018.9 금속노조 활동가. 2019.12~2024.3 한겨레출판 편집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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