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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렙법

시청자단체 "자사 이익을 위해 협박과 공갈 서슴치 않는 MBC"

미디어세상열린사람들, 매체비평우리스스로, 서울YMCA언론인권센터, 여성민우회미디어운동본부 등 시청자단체 회원들이 9일 오전 여의도 MBC 본사앞에서 민주통합당 대표경선 중계 취소와 뉴스데스트 보도 회피 등 국민의 알권리를 외면한 MBC 규탄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들은 "MBC가 자사렙 설립이 가능한 미디어렙 법안과 관련해서 국회의원과 정당에 대한 항의와 압박 수단으로 민주통합당 토론 중계를 거부했다는 말이 떠돌고 있다"며 "사실이라면 MBC는 더이상 국민의 방송, 공공의 방송이기를 포기하고, 자사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어떤 협박과 공갈도 서슴치 않는 황색 방송으로 전락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우성2012.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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