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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발

아직 유리창도 떼지 않은 건물을 무참히도 부셨다. 급하게 철거를 진행하고 있는 모습이 뚜렸하다.

ⓒ전민성2011.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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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동네의 성미산이 벌목되는 것을 목격하고 기사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2005년 이주노동자방송국 설립에 참여한 후 3년간 이주노동자 관련 기사를 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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