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외교통상통일위원장인 남경필 한나라당 최고위원은 24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대화·타협이 가능한 아름다운 선진 국회를 만들겠다던 꿈은 미완으로 남았지만, 이제 한미 FTA 비준 절차를 마쳤으니 외통위원장직을 사임하겠다"고 위원장직 사퇴의사를 밝혔다. 옆에 앉은 황우여 원내대표가 남 최고위원의 얘기를 들으며 토닥이고 있다.
ⓒ남소연2011.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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