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인화학교 성폭력 문제를 다룬 영화 <도가니>가 큰 파장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원작 소설 <도가니>의 작가 공지영씨가 12일 오후 서울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린 '인화학교 사건 해결과 사회복지사업법 개정을 위한 문화제'에 참석해서 발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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