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잠두봉

잠두봉

서강8경중의 하나로 풍광이 수려해 명나라 사신들의 필수 유람지였다. 병자호란때 조선 왕의 항복을 받아 콧대가 높아진 청나라 사신들은 잠두봉 아래 양화나루에서 뱃놀이를 즐기면서 ‘삼배탕’을 요구해 영접사를 곤혹스럽게 했다. 조선 후기 천주교 신자 처형 장소로 쓰여 현재는 절두산 성지가 되었다.

ⓒ이정근2011.08.24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사실(事實)과 사실(史實)의 행간에서 진실(眞實)을 캐는 광원. 그동안 <이방원전> <수양대군> <신들의 정원 조선왕릉> <소현세자> <조선 건국지> <뜻밖의 조선역사> <간신의 민낯> <진령군> <하루> 대하역사소설<압록강>을 펴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