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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파워터웨이

공사중

비가 많이 오긴 했다지만, 휩쓸려온 모래를 파내느라 굴삭기가 동원되었다. 생태하천이라면 스스로 자정능력이 있어야 할 터인데, 비만 오면 휩쓸려오면 모래로 물이 낮아지고 유속이 느려져서 물이 썩는 냄새가 진동한다. 이런 삽질을 얼마나 반복해야 할까?

ⓒ김민수2011.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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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을 소재로 사진담고 글쓰는 일을 좋아한다. 최근작 <들꽃, 나도 너처럼 피어나고 싶다>가 있으며, 사는 이야기에 관심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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