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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니>의 '수지' 민효린

민효린은 지금도 영화 <써니>의 여운을 잊지 못하는 듯 보였다.

ⓒ스타폭스미디어2011.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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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작업 의뢰 woodyh@hanmail.net, 전 무비스트, FLIM2.0, Korean Cinema Today, 오마이뉴스 등 취재기자, 영화 대중문화 칼럼니스트, 시나리오 작가, 각본, '4.3과 친구들 영화제'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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