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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월愛

국립 5·18 민주묘지로 이장을 거부하고 망월동 구 묘역에 잠든 아들의 혼을 달래기 위해 늙은 어머니가 부르는 ‘임을 위한 행진곡’을 우리는 아직 기억하고 있을까.

ⓒ시네마 달 2011.0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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