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그 사진

#소재사

비슬산 소재사에 봄이 왔다

(왼쪽 사진) 소재사는 비슬산 자연휴양림 입구에 있다. (숙박객을 제외한) 등산객 등의 차량 출입을 제한하는 초소 바로앞에 '비슬산의 사계'라는 안내판이 서 있는데, 그 아래에 핀 철쭉까지 함께 찍으니 그게 곧 환상적인 봄사진이 되었다.
(오른쪽 사진) 조금 더 들어가 소재사 입구에 가면 약수가 졸졸 흘러나오는 샘이 나타난다. 누군가가 연록색 나뭇잎을 그 가느다란 물줄기 아래에 받쳐 두었다. 사람들이 감탄을 거듭한다. "누가 저렇게 해 두었을꼬!" 그 덕분에 물맛은 정말 '꿀맛'처럼 더 좋아진 듯하다.

ⓒ정만진2011.05.09
댓글

진실과 정의를 추구하는 오마이뉴스를 후원해주세요!

후원문의 : 010-3270-3828 / 02-733-5505 (내선 0)

오마이뉴스 취재후원

관련기사

장편소설 <한인애국단><의열단><대한광복회><딸아, 울지 마라><백령도> 등과 역사기행서 <전국 임진왜란 유적 답사여행 총서(전 10권)>, <대구 독립운동유적 100곳 답사여행(2019 대구시 선정 '올해의 책')>, <삼국사기로 떠나는 경주여행>,<김유신과 떠나는 삼국여행> 등을 저술했고, 대구시 교육위원, 중고교 교사와 대학강사로 일했습니다.

독자의견

회원 의견 0개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