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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평습지

생명의 발자국

지난 3월 해평습지의 모래펄에서 흔하게 목격했던, 야생동물의 발자국들. 이 발자국들은 이곳의 주인이 누구인가를 증어하고 있었다. 그러나 7월 이곳엔 이 흔적들을 찾아 볼 수가 없었다. 이젠 이들은 어디에서 살아가야 하는가?

ⓒ정수근2010.0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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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은 깎이지 않아야 하고, 강은 흘러야 합니다. 사람과 사람, 사람과 자연의 공존의 모색합니다. 생태주의 인문교양 잡지 녹색평론을 거쳐 '앞산꼭지'와 '낙동강을 생각하는 대구 사람들'을 거쳐 현재는 대구환경운동연합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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