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연세대 정문 건너편에 자리한 헌책방 <정은서점>은 1969년부터 '작은 책방'으로서 헌책방 살림을 고이 이어 오고 있습니다. 몇 해 앞서부터는 헌책방 따님이 책일을 차츰차츰 배우면서 함께 일하며 새로운 숨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최종규201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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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