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런 사진을 찍고 싶어 새우깡을 던졌을 테지요. 그러나 새우깡을 던지지 않고도 가만히 뱃전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으면 배를 따라오는 갈매기를 얼마든지 만날 수 있으니, 어렵잖이 갈매기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최종규2010.0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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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