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열린 봉은사 일요법회에서 '맨장삼'이 아닌 '가사'를 입고 명진 스님은 이날 법회에서 천안함 침몰사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거듭 위로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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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냐건 웃지요 오홍홍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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