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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름벼리

밥을 안 먹겠다며 칭얼대는 아이가 혼자 걸상에 올라가서 투정을 부립니다. 아이는 이런 사진을 싫어할 수 있을 텐데, 그래도 엄마 아빠랑 함께 보내온 하루하루이기 때문에, 저로서는 놓칠 수 없다고 느끼며 사진으로 담습니다.

ⓒ최종규2010.0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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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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