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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오래사셔 감사합니다" 작년 추석계기 2차 남북이산가족상봉 첫날 24일 오후 금강산 면회소에서 단체상봉이 이루어진 가운데 최고령자인 남측 어머니 김유중(100)씨에게 북측 딸 리혜경씨가 "어머니 오래사셔 감사합니다"라고 말하고 있다.

ⓒ인터넷사진공동취재단2010.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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