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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름벼리

이른아침이나 새벽부터 늦은밤까지 아이하고 씨름을 한 끝에 드디어 아이가 자정이 되어서야 곯아떨어집니다. 아이한테서 귀여운 모습만 본다고 해서 아이키우기가 '하늘이 내린 선물'이라고 받아들일 수 없습니다. 고단하고 궂고 힘든 모습 모습을 보고 난 다음에 비로소 선물임을 깨닫습니다.

ⓒ최종규2010.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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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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