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오전 여의도 국회 민주당 대표실에서 열린 '기무사 민간인사찰 관련 민주당, 민주노동당 공동기자회견'에서 사찰 대상이 됐던 어린이작가 김향수씨가 "기무사 소속 군인의 수첩 내용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을 알고 황당하고 답답했다"며 심경을 토로하고 있다.
ⓒ유성호2009.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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