점점 물이 빠지기 시작하자 사람들은 더 몰려들었다. 돌이 있는 곳에서는 바지락을 캐고 모래섬에서는 맛조개를 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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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의 지역신문인 태안신문 기자입니다.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밝은 빛이 되고자 펜을 들었습니다. 행동하는 양심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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