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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길

우리 식구들 살기로 한 골목집입니다. 집임자 할매 할배는 동네사람이 들어와 살기를 바라면서 문간에만 ‘2층 임대’ 팻말을 달아 놓았습니다. 집 안팎이 온통 꽃잔치인 골목집 가운데 한 곳입니다.

ⓒ최종규2009.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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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꽃(국어사전)을 새로 쓴다. <말꽃 짓는 책숲 '숲노래'>를 꾸린다. 《쉬운 말이 평화》《책숲마실》《이오덕 마음 읽기》《우리말 동시 사전》《겹말 꾸러미 사전》《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시골에서 도서관 하는 즐거움》《비슷한말 꾸러미 사전》《10대와 통하는 새롭게 살려낸 우리말》《숲에서 살려낸 우리말》《읽는 우리말 사전 1, 2, 3》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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