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을회관 한쪽 방에 모여 있던 80대 중반의 할머니들은 "아무 것도 심기지 않아 놀고 있는 기름진 옥토 바라보고 있으면 가슴이 미어진다"며 "농사 안 짓고 매일 노는 우리 같이 팔자 좋은 늙은이들이 어디 있어"라고 씁쓸하게 웃었다.
ⓒ이화영2009.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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