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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

신발 산지 넉 달만에 신발이 작아 엄지 발톱을 다쳤다. 아프다는 말 한마디 하지 않은 딸 아이였다. 마음이 아팠다.

ⓒ김동수200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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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태어날 때 당신은 울었고, 세상은 기뻐했다. 당신이 죽을 때 세상은 울고 당신은 기쁘게 눈감을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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