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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프로 데뷔 전부터 한국야구의 상징이었던, 최동원

17이닝 노히트노런과 한 경기 20탈삼진의 고교시절, 일주일간 6경기에 등판에 3승을 쓸어담던 실업시절과 비교하자면, 프로 데뷔무대에서 그의 활약은 팬들의 기대에 한참 못미치는 것이었다.

ⓒ롯데 자이언츠2008.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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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 관한 여러가지 글을 쓰고 있다. 오마이뉴스에 연재했던 '맛있는 추억'을 책으로 엮은 <맛있는 추억>(자인)을 비롯해서 청소년용 전기인 <장기려, 우리 곁에 살다 간 성자>, 80,90년대 프로야구 스타들의 이야기 <야구의 추억>등의 책을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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