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광화문을 뜨겁게 달궜던 촛불 집회에서 노래하는 꽃다지. 늦은 밤, 꽃다지의 노래는 하루 종일 집회로 지친 시민들을 흥겨운 분위기로 이끌었다.
ⓒ조혜원2008.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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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쓰기, 기타 치며 노래하기를 좋아해요. 자연, 문화, 예술, 여성, 노동에 관심이 있습니다. 산골살이 작은 행복을 담은 책 <이렇게 웃고 살아도 되나>를 펴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