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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악산

계곡 커다란 암반에 새겨진 한시.
快瀉蒼崖一道泉(푸른 절벽사이를 쏟아져 내리는 한줄기 맑은 물은) 白龍飛下鬱藍天(백용(白龍)이 푸른 하늘에서 숲으로 날아 내리는 듯하네.) 空山有此眞奇觀(인적 없는 산중에서 이런 절경을 보고 있으려니) 倚杖來看思凜然(지팡이 의지해 와 둘러본 마음까지 젊어지누나.)

ⓒ전용호2008.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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